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패러글라이딩 타다 교도소 상공 지나 '수갑'

[이 시각 세계]

패러글라이드를 타던 60대 노인이 지상에 착륙하자마자 수갑을 차게 됐는데요, 대체 무슨 사연일까요?

여기는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입니다 패러글라이드 하나가 시원스레 하늘을 날고 있는데요 예상치 않게 비행금지구역인 교도소 상공을 지납니다.

교도소 측은 혹시 재소자와 내통한 사람이 아닌지 의심해, 헬리콥터를 출동시켰고, 노인은 착륙하자마자 수갑이 채워져 연행됐는데요. 조사 결과, 노인은 바람에 휩쓸려 갔을 뿐, 내통자가 아닌게 밝혀지면서 금세 풀려났다고 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