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일) 동아시안컵에서 여자 축구대표팀이 일본을 상대로 정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는데요, 오늘은 남자 대표팀이 또 한 번 한일전 승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전반 27분 기선을 잡았습니다.
상대 수비의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장현수가 정확하게 차 넣었습니다.
하지만 39분에 일본 야마구치의 중거리 슛을 막지 못하고 동점 골을 내줬습니다.
대표팀은 후반 들어 다시 반격을 노리는 가운데 후반 20분까지 1대 1로 맞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