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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박근혜 대통령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가발전과 국민통합 차원에서 특별사면을 단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 정부 들어 처음 경제인과 정치인이 사면대상에 포함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박 대통령 "국가발전·대통합 위해 '특사' 실시"

2. 9호 태풍 찬홈은 오늘(11일) 새벽 소멸했지만, 전국 곳곳에 피해를 남겼습니다. 사망과 실종이 3명으로 늘었고 정전과 낙과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 '펑' 소리와 쓰러진 전봇대…태풍 피해 속출

3. 그리스에 대한 3차 구제금융을 개시하기 위한 유로존 정상들의 타협안이 도출됐습니다. 그리스가 해외 국유자산을 담보로 내놓고 개혁 약속을 이행하는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 '그렉시트' 피한 그리스…구제금융 '극적 타결'

4. 불황이 깊어지면서 대형 가전업체까지 이른바 '1+1' 판매와 보상판매 마케팅에 돌입했습니다. 대형 TV와 냉장고, 에어컨까지 포함됐습니다.
▶ 매출 부진 이어지자…가전제품도 '1+1' 마케팅

5. 국내 여자골프 스타 전인지가 세계 최고권위의 US여자오픈에 처음 출전해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일본, 미국의 메이저대회를 한 해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 샷 마다 감탄…US 오픈 첫 출전에 우승한 전인지

6. 서울의 한 백화점 지하주차장에서 한 남성이 고급승용차 운전자에게 칼을 들이대며 돈을 뺏으려다가 달아났습니다. 붙잡힌 용의자는 평범한 50대 가장이었는데 사업이 망한 데다 암 투병 중인 가족을 부양하며 생활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며칠째 굶었다는 이 남성의 사연에 경찰들도 안타까워했지만 결국, 강도 상해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 "5백만 원 꼭 필요해요"…강도가 된 50대 가장

7. 올 최저임금은 시간당 5,580원, 내년에는 6,030원으로 오릅니다. 그런데 이런 최저임금도 못 받고 일하는 근로자가 전체의 12.4%, 232만 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저임금을 지키지 않는 사업주는 처벌을 받게 돼 있는데 왜 이런 현상이 계속되는지 취재했습니다. 
▶ 최저임금 안 줘서 걸려도…"밀린 것 줄게" 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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