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공무원 노조 조합원 수만 명이 정치권의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반대하며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여야가 활동이 끝난 대타협기구를 대체할 실무기구 구성에 나서면서 협상은 2라운드에 접어들었습니다.
▶ 공무원 8만 명 거리로…연금개혁 협상 2라운드

2. 회삿돈을 빼돌려 200억 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검찰이 동국제강 본사와 장세주 회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장 회장에 대해선 출국을 금지했습니다.
▶ 동국제강 회장 출국금지…200억대 비자금 수사

3. 아베 총리가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을 앞두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위안부는 인신매매의 희생자'라면서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누가 인신매매를 했다는 건지 분명치 않은데다, 사죄나 반성의 표현도 없었습니다.
▶ "위안부는 인신매매 희생자"…日 정부와 무관?

4. 경기도 포천의 한 주택에 근처 미군 사격장에서 날아온 것으로 보이는 연습용 포탄이 떨어졌습니다. 포탄이 지붕을 뚫고 안방까지 들어와 하마터면 인명피해가 날 뻔했습니다.
▶ 민가 지붕 뚫고 안방까지…또 포탄 날벼락

5. 북한에 몰래 침투해 활동한 북파공작원 가운데 10살 안팎의 소년 공작원이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이들의 실체를 인정하지 않아, 소년 공작원 출신들은 희생의 대가를 보상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 '소년 북파 공작원' 실체 확인…쉬쉬한 정부

6. 중국동포 출신의 우리 국민 가운데 제도의 허점을 노려 기초 생활수급자가 되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막을 방법이 마땅치 않아 지자체가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생생리포트에서 전해 드립니다.
▶ 복지 '빼먹기' 악용되는 중국 동포 국적 회복

7. KT 위즈가 합류해 10개 구단 체제가 된 2015 프로야구가 오늘(28일) 개막해 7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 프로야구 개막…9만여 명 "반갑다 야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