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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공무원연금개혁 대타협기구의 활동 종료시한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공무원들에게 개인연금저축을 추가 지원하는 막판 절충안을 제시했습니다. 공무원 단체와 야당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 '개인연금 지원' 제시…'공무원 연금' 새 국면

2. 비무장지대 북측에서 불이 나, 강한 바람을 타고 도라산 전망대 근처까지 번졌습니다. 군은 헬기까지 투입했지만 비무장 지대라는 특성 때문에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 DMZ에 불…도라산 전망대 근처까지 위협

3. 글램핑장이 난방, 취사 시설을 둔 사실상의 숙박업이 돼 가는데도 소방점검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5명이 숨진 강화도 글램핑장을 압수수색하고 관계자 4명에 대해 출국금지를 신청했습니다.
▶ 캠핑시설 사실상 숙박업인데…안전 규정 없어

4. 외국인 결핵 환자가 지난 10년 새 8배나 늘어났습니다. 정부는 입국자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지만, 우리나라도 '결핵 후진국'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습니다.
▶ '결핵 후진국' 오명 여전…외국인 환자도 급증

5. 일주일 근무시간이 18시간 미만인 초단시간 근로자 수가 지난달 120만 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인 경우엔 4대 보험 등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해 더 큰 문제입니다.
▶ 절반으로 깎인 임금…초단시간 근로 120만 명

6. 잊을 만하면 터지는 식품 안전사고,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식품회사들의 제품을 검사하는 식약처 지정 전문검사기관이 시험 성적을 위조하다 적발됐습니다. 식품안전 체제가 뿌리째 흔들린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식품에 대장균 나와도 합격…HACCP도 구멍

7. 피싱 사기를 당했다면 빨리 신고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피해 10분 이내에 신고하면 평균적으로 피해 금액의 76%를 되찾을 수 있지만, 20분이 넘어가면 절반도 건지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교묘해지는 피싱 사기, 10분 안에 신고해야"

8. 싱가포르의 '국부'로 불리는 리콴유 전 총리가 향년 91세로 타계했습니다. 싱가포르를 아시아 최대 부국으로 만든 데 대한 찬사와 함께, 민주주의를 후퇴시켰다는 비판도 받고 있습니다. 
▶ 아시아 부국 만든 '싱가포르 국부' 타계…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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