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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 세계적 권위 독일 'IF 디자인상' 수상

<앵커>

SBS 뉴스가 국내 지상파 방송사로는 처음으로 세계적 권위의 독일 IF 디자인상을 받았습니다. 디자인을 통해 진실을 추구하는 깊이 있는 뉴스로서의 정체성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서경채 특파원입니다.

<기자>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가운데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공모전엔 4천 800개 작품이 출품됐습니다.

SBS 뉴스 브랜드 디자인은 국내 지상파 방송사 가운데 처음으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았습니다.

[랄프 비그만/iF 디자인상 회장 : 특히 텔레비전 방송사로서 아주 세심하고 명료하고 효과적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잘 구현했습니다.]

SBS 뉴스 타이틀 디자인은 프리즘 모양을 기반으로 '할 말을 하는 깊이 있는 뉴스'를 시각화 했습니다.

프리즘을 모든 디자인 요소에 반영해 통일된 브랜드 정체성을 확보했고, 뉴스 프로그램마다 고유한 색깔로 차별화했습니다.

[이지영/SBS 제작리소스팀 : 저희 뉴스가 표방하고자 하는 가치, 그것을 시각적으로 통일성 있게 보여준 브랜드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iF 디자인상은 애플, BMW 등 유명 기업이 많이 받았고, 금붕어 티백, 박물관 설치 영상물 등 참신한 작품도 수상했습니다.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코오롱이 금상이 받았습니다.

수상작품들은 디자인의 우수성을 상징하는  iF로고를 홍보에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됩니다.

(영상편집 : 박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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