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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만 분의 1 확률' 일란성 세 쌍둥이 탄생

[이 시각 세계]

요즘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쌍둥이들이 인기를 끌고 있죠.

그 중 세쌍둥이는 이란성이 대부분인데요, 미국에서 일란성 세쌍둥이가 태어났습니다.

태어난 지 한 달 된 세쌍둥이, 이름이 박힌 모자가 아니면 누가 누군지 구분하기 쉽지가 않습니다. 귀엽죠?

시험관 아기 같은 시술을 받지 않고, 이렇게 자연 상태에서 일란성 세 쌍둥이가 태어나는 건 100만분의 1 확률입니다.

이 부모는 이미 아들 둘을 두고 있는데, 세쌍둥이 아들을 낳아서 갑자기 아들 다섯이나 키우게 됐습니다.

그런데 대답이 아주 멋있었습니다. "자녀를 많이 두고 싶은 꿈을 한 번에 이루게 됐다"며, "로또를 맞은 기분"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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