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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정치권에서 증세 논란이 불붙고 있습니다. 일단 여야 모두 증세 없는 복지에 대해선 회의적 입장인데 해법은 다릅니다. 새누리당에선 무상복지에 대한 전면 재검토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고, 새정치연합은 복지는 현 수준을 유지하되 재원마련을 위해 법인세를 인상하자고 주장했습니다.
▶"무상복지 재검토" vs "법인세 인상"…정면충돌

2.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교섭단체 연설을 했습니다. 2월 국회부터 개헌안을 논의해 내년 4월 총선에서 국민투표에 부치자고 제안했습니다.
▶우윤근 "내년 4월 총선에서 개헌 국민투표 제안"

3. 이슬람 무장세력 IS가 인질로 잡고 있던 요르단 조종사를 잔혹하게 살해하고 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요르단은 즉각 수감 중인 테러범 2명에 대한 사형을 집행하며 보복에 나섰습니다.
▶IS, 조종사 '잔혹 살해'…요르단도 테러범 보복 처형

4. 여단장이 부하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되자, 육군이 주요 지휘관 긴급 화상회의를 열었습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서 한 4성 장군이 피해 여군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군, 싫으면 거부했어야…" 육군 대장 발언 논란

5. 북한이 더이상 미국과 대화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당분간 북미대화는 어려울 전망인데, 남북관계에도 영향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北 "미국과 상종 않겠다"…군사 도발 가능성 제기

6. 서울지역 평균 전셋값이 매매 대비 66%를 넘어 98년 관련조사 시작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분양가를 넘는 전셋값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분양가보다 비싼 전세…치솟는 서울 전셋값

7. 해외 투기자본 론스타의 이른바 먹튀 논란 비판에 앞장섰던 투기자본감시센터의 장화식 대표가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당시 유회원 론스타코리아 대표에게 8억 원을 받은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유 전 대표에게 무거운 형량이 선고되도록 압박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챙긴 혐의입니다.
▶'먹튀' 비판하더니…뒤로는 8억 받고 '선처 탄원'

8.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홍삼 농축액 제품들이 품질은 비슷한데 가격은 최고 7배 넘게 차이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격은 싼데, 치매와 암 억제 효과가 있는 '진세노사이드' 함유량이 더 많은 제품도 있습니다. 
▶홍삼제품 가격 '천차만별'…"영양성분은 차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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