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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대북전단 살포를 제지하는 것이 적법하다는 법원의 판결에 대해서 정부가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적극적으로 전단살포를 제지하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2. '땅콩 회항' 사건을 일으킨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조 씨가 국토부 조사과정에 전반적으로 개입했다고 보고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3. 국제유가가 바닥을 모르고 떨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유가 하락을 우리 경제에 호재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유가를 비롯해 석유화학 제품 가격에는 원가 하락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4. '종북 콘서트' 논란에 휩싸인 재미교포 신은미 씨를 정부가 이번 주 안에 추방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신 씨와 콘서트를 함께 한 황 선 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5. 사회복지 예산 가운데 무상복지 비중이 커지면서 불똥이 엉뚱한 곳으로 튀고 있습니다. 자치단체에서 경쟁적으로 지급해오던 출산장려금이 줄줄이 삭감됐고, 안전 관련 예산까지 축소되고 있습니다.

6. 새해 들어 모든 음식점이 금연구역이 됐습니다. 하지만, 음식점 곳곳에서는 금연에 협조하지 않는 손님과 다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일부 음식점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있다고 노골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7. 최근 7년 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가운데 가족 간 살인이 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에 비해선 3배가 넘고 영국에 비해선 5배에 달하는 높은 수치인데 빗나간 가족애가 원인으로 꼽힙니다.

8. 물건들이 사람의 개입 없이 스스로 상황을 감지하고 인터넷을 통해 대화하며 일을 처리하는 기술을 사물 인터넷이라고 합니다. 오늘(7일)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에선 '사물인터넷' 기술이 대세가 됐음을 보여줬는데 일상생활에도 변화를 일으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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