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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21연승 질주…북중미 챔피언 압도

<앵커>

레알 마드리드가 거침없는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클럽 월드컵 4강전에서도 대승을 거둬 21연승을 달렸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유럽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는 북중미 챔피언 크루스 아술을 압도했습니다.

라모스와 벤제마의 연속골로 리드를 잡았고, 호날두는 마음껏 개인기를 뽐냈습니다.

골은 넣지 못했지만 멋진 어시스트로 힘을 보탰습니다.

정확한 크로스로 베일의 헤딩골을 이끌었고, 화려한 발재간을 뽐내며 이스코의 골도 도왔습니다.

4대 0으로 이긴 레알 마드리드는 21연승을 달리며 결승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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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28m 거리에서 시도한 퍼트가 거짓말처럼 홀을 향해 빨려 들어갑니다.

지난 3월 우즈를 웃게 한 이 버디퍼트는 올해 PGA투어 최장거리 퍼트로 기록됐습니다.

PGA투어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샷은 버바 왓슨의 벙커샷이었습니다.

왓슨은 지난달 HSBC챔피언스 4라운드 18번 홀에서, 벙커샷을 바로 이글로 연결한 뒤 우승 트로피까지 거머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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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달리고, 화려한 공중회전을 뽐냅니다.

중력을 거스르는 트램폴린 묘기에 지켜보는 사람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영상편집 : 조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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