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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석, 현금 트레이드로 이틀 만에 한화 복귀

프로야구 삼성이 FA 배영수 투수의 보상 선수로 지명한 정현석 선수가 이틀 만에 한화로 복귀하는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정현석 선수는 지난 12일 위장 수술을 받아 6개월간 출전이 힘든 상황이었는데요, 삼성이 뒤늦게 보상선수 변경을 검토하면서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중재에 나선 KBO는 현금 트레이드를 제안했고, 삼성과 한화가 받아들였습니다.

결국 한화가 배영수의 연봉에 해당하는 5억 5천만 원을 삼성에 주고 정현석을 다시 데려오면서 '보상선수 지명'은 없던 일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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