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IC칩 없는 마그네틱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제한

<앵커>

IC칩이 없는 마그네틱 카드로는 현금 인출기에서 돈을 찾기가 어려워졌습니다. 내년 3월부턴 전면 제한됩니다.

한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금융감독원은 "마그네틱 신용카드, 즉 MS 신용카드를 이용해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을 받을 수 있는 현금인출기의 숫자를 단계적으로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달부터 두 달 동안 MS 카드와 IC 카드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현금인출기 비중은 전체의 절반으로 줄어들고, 내년 3월부터는 MS 신용카드를 이용한 카드대출이 전면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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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앞으로 준공공 임대주택을 포함한 민간건설임대주택 등에서 임대사업자의 동의만 있으면 임차권을 양도하거나 임대주택 전대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세난 해소를 위해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민간임대주택에 대해서는 임차권 양도나 전대를 허용하기로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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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무선단말기를 통한 주식 거래량이 빠르게 늘면서 유가증권시장의 모바일 거래 비중이 처음으로 10%를 넘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무선단말기 거래대금 비중이 지난해 9.28%에서 올해 11월 10일 현재 10.4%까지 올랐습니다.

특히 코스닥시장의 무선단말 거래 비중은 같은 기간 17.52%에서 20.95%로 크게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