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중국에서 또 하나의 이색 기록이 나왔습니다. 참 별의별 기네스북이 다 있습니다.
중국 상하이의 한 호텔을 가득 메운 사람들에게 아침 식사가 배달되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까 특이한 점이 있네요, 식사 장소가 식탁이 아니라 침대라는 점입니다.
작은 침대 하나에 두세 명씩 앉아서 배달된 음식을 맛있게도 먹고 있죠.
'가장 많은 사람이 침대에서 아침 식사하기'에 도전하고 있는 겁니다.
모두 388명의 참가자가 202개의 침대에서 아침 식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2년 전 호주에서 289명이 참가했던 기록을 깨고 이번에 새로이 기네스북에 등재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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