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시위대가 미국 뉴욕 한복판에서 대형 풍선을 머리 위로 옮기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습니다.
이 풍선은 탄소 물질로 오염돼 기후변화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를 상징합니다.
시위대는 유엔 기후변화 정상회의를 이틀 앞둔 어제(22일), 거리에 나가 기후변화에 대한 전 세계적인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시위는 미국에서만 40만 명 등 150개 나라에서 60만 명이 참가해 기후변화 시위로는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