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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도 여느 명절 연휴처럼 정치인들이 역과 터미널, 복지시설을 찾았습니다.

좋은 일이지요.

하지만, 저희는 편집회의 논의 끝에 그 소식을 빼기로 했습니다.

꽉 막힌 세월호 정국과 방탄 국회 논란, 정기 국회 파행까지 그분들이 지켜야 할 자리는 바로 국회라는 판단 때문입니다.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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