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인도 뭄바이로 가보겠습니다.
경건하기도 하고 흥겹기도 한, 힌두교의 신을 기리는 축제 현장입니다.
함께 보시죠.
한 무리의 남성들이 가마에 동상을 태우고 갑니다.
비단천을 뒤집어쓴 이 동상은 다름 아닌 힌두교의 가네샤 신입니다.
사람의 몸에 코끼리의 얼굴을 한 모습인데요, 힌두교에선 지혜와 행운의 신으로 여겨집니다.
매년 열흘간 열리는 이 축제에서 신도들은 기도 하고 춤도 추며, 가네샤 신의 생일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