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팀끼리 맞붙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포항과 서울이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포항에서 열린 경깁니다.
비 때문에 그라운드가 미끄러운 가운데 두 팀 모두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포항 신화용과 서울 유상훈, 두 골키퍼의 선방까지 이어지면서 골이 터지지 않았습니다.
4강 진출팀은 오는 27일 서울의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가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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