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한낮 24도로 초여름 더위…전국 화창

5월의 첫날인 내일(1일)은 전국이 화창하겠습니다.

기온도 부쩍 올라서 한낮엔 초여름 더위가 예상되는데요.

내일 서울의 낮 기온 24도까지 오르겠고 동해안도 먹구름이 모두 물러가면서 포항 25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10도가량이나 높겠습니다.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도 날씨는 비교적 무난하겠습니다.

일요일은 오후에 전국적인 비 소식이 있다는 점 참 고하셔야겠고,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은 모두 맑은 가운데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도 진도 사고해역은 하늘 상태와 바람, 파고는 양호하겠지만 대조기여서 유속이 무척 빠르겠습니다.

금요일인 모레는 중북부 곳곳에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예상됩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