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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선두' 울산, 8년 만의 챔피언 도전

<앵커>

울산이 8년 만의 K리그 챔피언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후반전이 진행중인데요, 부산을 꺾으면 자력우승을 확정합니다.

이영주 기자입니다.



<기자>

2위 포항에 승점 2점차 선두인 울산은 부산을 이기면 남은 1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자력 우승을 확정합니다.

전반 21분 하피냐가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부산 수비수 이정호의 패스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했습니다.

전반전까지 울산이 1대0으로 앞서있습니다.

2위 포항은 울산전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서울과 낮경기에서 노병준의 2골 활약 속에 3대1로 이겼는데 울산이 부산에 비기거나 패하면 울산과 시즌 최종전에서 역전 우승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하위그룹의 강등권 전쟁은 안갯속입니다.

12위 강원과 13위 대구가 2대2로 비겨 순위를 유지하면서, 강등 두 팀은 오는 토요일 마지막 경기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편집 : 조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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