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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같은 더위…'강한 자외선 조심하세요'

<앵커>

오늘(24일)도 덥습니다. 주말까지 덥습니다. 이나영 캐스터가 아주 시원한 곳에 나가 있습니다.

이나영 캐스터! 어디가 그렇게 멋있습니까?



<기상캐스터>

제가 모처럼 야외에 나왔는데요, 중랑구에 위치한 용마폭포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서울에도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정말 놀라운데요, 제 뒤로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 보이시죠?

정말 보는 것만으로도 그동안 때 이른 더위로 인한 피로가 한 번에 싹 날아가는 느낌입니다.

이곳은 용마산 절벽을 이용해서 만든 동양 최대의 인공폭포인데요, 세 갈래의 폭포 줄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인공과 자연이 어우러진 멋진 모습이 정말 장관을 이루고 있죠.

오늘도 시원한 옷차림하셔야겠는데요, 서울의 낮 기온 29도, 대구는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한여름 같은 더위가 계속되겠는데요, 맑은 날씨 속에 자외선도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다만 지금 곳곳에 안개 낀 곳이 많아 주의하셔야겠고, 낮 동안에도 연무로 남아있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볕도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9도, 청주, 대전 30도, 대구 33도로 어제처럼 여전히 덥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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