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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카타르전 지상파 중계 무산 위기

모레(9일) 새벽 열리는 월드컵축구 아시아 최종 예선 우리나라와 카타르의 경기를 지상파로 보기 어렵게 됐습니다.

SBS와 KBS, MBC 지상파 방송 3사 스포츠 국장은 기자 회견을 열고 중계권 대행사인 WSG, 월드 스포츠그룹과의 협상 결렬로 카타르전 중계가 무산 위기에 놓였다고 밝혔습니다.

지상파 3사는 "WSG 측이 국민의 보편적 시청권을 담보로 이전 계약 금액의 4배에 가까운 과도한 중계권료를 요구했기 때문에 국부 유출을 막기 위해서라도 협상에 끌려가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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