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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천재' 메시, 시즌 최다 73골로 화려한 피날레

<앵커>

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한 골을 더 추가하면서 화려하게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손근영 기자입니다.



<기자>

메시는 1대 0으로 앞선 전반 20분에 이니에스타의 패스를 받아 감각적인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미 유럽축구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넘어선 메시는 올시즌을 73골로 마쳤습니다.

바르셀로나는 3년 만에 국왕컵을 다시 들어 올렸고, 이 경기를 끝으로 팀을 떠나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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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이 선두 수원을 3 대 0으로 완파해 3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동국은 도움 2개를 기록해 통산 골과 도움이 각각 50개를 넘어서는 50-50 클럽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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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이 런던올림픽 실전 감각을 높이기 위해 출전한 밴쿠버 지역대회 자유형 200m에서 우승했습니다.

1분 46초 75로 자신의 최고 기록에는 1초 83 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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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서원밸리 골프장이 오늘(26일) 하루 일반 시민들을 위한 놀이터로 변모했습니다.

벙커는 어린이들의 씨름장이 됐고, 페어웨이에서는 바자회와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 콘서트에는 3만여 명이 몰려 축제의 밤을 즐겼습니다.

(영상취재 : 정성화, 영상편집 :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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