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이시각세계] 런던 동물원, 숫자세기 '분주'

사육사들이 펭귄에게 먹을 것을 던져주더니 숫자를 세기 시작합니다.

런던 동물원에서 매년 실시하는 동물 전수 조사인데 1만8,000여 마리, 750여 종의 동물을 하나씩 세어서 기록해야 합니다.

동물원 측은 어제(4일) 낙타 4마리와 곤충 7마리, 거미 11마리, 그리고 다람쥐 23마리를 끝으로 2~3주가 걸리는 고된 작업을 모두 마쳤습니다.

전수조사를 통해 동물들이 동물원의 어떤 곳에 잘 모이고 어떤 환경을 좋아하는지등을 알 수 있어 동물을 보호하는 연구에 도움을 준다고 사육사들은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