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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단독 선두' 나서…시즌 첫 승 보인다!

<8뉴스>

<앵커>

LPGA투어 KIA클래식 3라운드에서 신지애 선수가 단독 선두를 유지하면서 시즌 첫 우승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스포츠 소식 손근영 기자입니다.



<기자>

신지애는 2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전반에는 독일의 산드라 갈에게 선두 자리를 내줬습니다.

9번홀에서 3.5m 버디퍼팅을 떨궈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10번, 11번까지 3홀 연속 버디로 다시 공동선두가 됐고 15번과 17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갈에게 한 타를 앞섰습니다.

신지애는 내일(28일) 새벽 갈과 함께 마지막 조로 출전해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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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선수 가운데는 가장 좋은 성적입니다.

손연재는 내일 볼 종목 결선에서 메달에 도전합니다.

(영상취재 : 박영일, 영상편집 : 신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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