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8뉴스>

1. 이른바 상하이 스캔들에 연루된 인사가 이미 알려진 영사 3명 외에 더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부가 전면 재조사에 나섰습니다.

2. 경찰이 고 장자연 씨의 지인 전 모 씨가 수감된 교도소 감방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국과수에 필적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3.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 후원회에 거액의 후원금이 입금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검찰은 관련 회사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4. 카니발의 에어백 관련 허위 광고에 대해 공정위가 직권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카니발에는 광고대로 에어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 항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5. 중국인들을 제주 관광객으로 위장해 밀입국시킨 일당이 해경에 검거됐습니다. 관광객은 제주에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6. 가계 부채가 800조 원에 육박한 가운데 금리가 급등해 가계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이자만 내는 대출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