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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펑!' 중국 폭죽공장서 대형 폭발

19명 사망

폭죽놀이를 즐겨하는 중국에서는 그로인한 사고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17일)도 헤이룽장성 폭죽공장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일어나 19명이 숨지고 150여 명이 다쳤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중국 헤이룽장성 이춘시에 있는 폭죽 공장입니다.

어제 오전 폭발로 인해서 불이 시작됐는데 8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공장은 모두 불에 탔습니다.

현재까지 공장 근로자 19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상자도 153명이나 됐습니다.

폭발이 워낙 강해서 공장 근로자 뿐 아니라 인근 지역의 주민들도 다쳤기 때문입니다.

특히 주택 유리창이 깨지면서 다친 주민들이 많았습니다. 

공장에서 5km 떨어진 지역에까지 진동이 감지되면서 주민 2천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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