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1.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직후 사표를 제출했던 임채진 검찰총장이 오늘(3일) 다시 사표를 냈습니다. 청와대는 사표 수리를 유보했습니다.
2.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의 사전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검찰의 박연차 로비 의혹 수사가 총체적 난국에 빠졌습니다.
3. 이명박 대통령의 형, 이상득 의원이 정치 '2선 후퇴'를 선언했습니다. 한나라당 지도부의 퇴진 여부는 내일 연찬회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4. 방한중인 미국 정부 대표단과 우리 정부가 대북제재 공조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북한의 해외계좌 동결 등 금융제재가 폭넓게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 불법체류 외국인들에 대한 단속이 무차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무리한 단속에 한국인들까지 봉변을 당하고 있습니다.
6. 20대 여성 취업준비생들을 불법 다단계의 '늪'으로 끌어들인 업자가 적발됐습니다. 피해자가 8000명이 넘고 피해액은 250억 원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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