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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터치] '우생순', 할리우드 강세 잠재우다

<8뉴스>

한 주간의 문화계 소식 알아보는 금요터치 시간입니다.

먼저 개봉된 영화들 순위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한동안 할리우드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는데요 좀 달라졌습니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그리고 '무방비도시' 이렇게 두 편의 한국영화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제 이번 주에 개봉될 영화들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주 에는 '스위니 토드' '뜨거운 것이 좋아', '어린 왕자' 등이 개봉되는데, 그 중에 한국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살펴 보시겠습니다.

'싱글즈'로 미혼여성의 심리를 잘 포착해냈던 권칠인 감독 작품입니다.

10대와 20대 40대 여성이 각각의 연령대에 겪게 되는 삶과 사랑에 관한 고민을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공감가게 풀어냈습니다.

다음은 음반시장입니다.

오늘은 락 분야 살펴볼텐데요. '라디오헤드'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오케이 컴퓨터'는 '라디오헤드'의 작품 중에 가장 명반으로 꼽히는 음반입니다.

최근에 이 밴드가 7집 음반으로 활동을 재개하면서 한국팬들에게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끝으로 서점가 가보겠습니다.

국내소설붙야 살펴보겠습니다.

1위는 '즐거운 나의 집'이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4위는 전경린씨의 작품 '엄마의 집'이 올랐네요.

이혼한 뒤 삶에 대해 당차진 엄마와 스무살 딸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로, 작가는 일반적인 통념에서 벗어난 새로운 가족의 형태도 받아들여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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