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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에 천둥·번개 동반 요란한 비

장맛비 반짝 주춤, 11일 다시 내린다…수도권·충청도 특히 많은 비

<8뉴스>

서울은 저녁 무렵에 반짝 햇살이 비추기도 했는데요.

그렇다고 방심은 금물입니다.

요즘같은 때는 접을 수 있는 짧고 작은 우산 챙겨다니시면, 톡톡히 한몫을 하겠습니다.

내일(11일)도 비가 주춤한 곳에서 다시 요란하고 강한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장마전선이 다시 남해상으로 내려갔지만, 주변에 구름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특히 서해상에서 들어오는 강한 구름 때문에, 중부지방은 내일 낮에 또 한 차례 요란한 비가 지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경기와 영서지방에는 10-40mm, 강원 영동에는 20-5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지역별 내일의 자세한 날씨입니다.

내일도 서울·경기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강원도에는 오늘 하루 100mm에 가까운  큰 비가 내렸는데요.

모레까지 궂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충청도는 내일 낮 다시,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경상남도는 구름만 많겠지만, 경상북도에서는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호남은 오후 한때, 약한 비나 소나기가  지나가겠습니다. 

제주도는 내일 아침부터 비가 그치고 날이 점차 개겠습니다. 

이번 토요일에는 남부지방에, 일요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세계날씨입니다.

일본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내일도 천둥·번개 동반한 비가 내리겠고요.

뉴욕의 고온현상은 내일 비가 내린 뒤 한풀 꺾이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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