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과테말라 IOC 총회 참석에 앞서서 미국 시애틀을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현지 교민들과의 간담회에서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전망에 대해 "그동안 우리 국민들이 준비를 잘 해왔기 때문에 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한미FTA의 국회 비준에 대해서는, "협상 과정에서는 강하게 반대하는게 전략적 효과가 있었지만 이제는 반대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반대했던 사람들도 부정적 효과를 극복하는 데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