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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파리

<8뉴스>

<앵커>

마지막으로 프랑스 파리를 연결해 유럽경제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장현규 특파원, 유럽경제도 올해는 장미빛이라면서요?

<기자>

네, 유럽인들은 어느해보다 새해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유럽은행과 OECD가 모두 오랜만에 2% 성장을 예측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말부터 수출도 늘고 소비심리까지 살아나 영국과 덴마크 등은 새해 최대의 호황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유럽의 장미빛 새해는 유로화의 가치가 언제까지, 얼마나 오르느냐가 하나의 변수입니다.

새해에도 6개월이상 상승세가 예상되는 유로화는 1.35달러를 넘어서면 수출 감소와 인플레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각종 지표를 볼때 경기 상승세는 앞으로 2년 이상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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