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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조국과 악수…5년 만에 공식 석상 첫 대면

윤 대통령, 조국과 악수…5년 만에 공식 석상 첫 대면
▲ 조국 대표와 악수하는 윤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늘(15일)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퇴장하는 길에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만나 악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조 대표와 악수하며 눈인사했고, 특별한 대화는 나누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대표 측은 윤 대통령이 조 대표에게 "반갑습니다"라고 말했다면서 윤 대통령이 조 대표와 공식 석상에서 만난 건 지난 2019년 7월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총장으로 임명된 윤 대통령은 당시 청와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민정수석이었던 조 대표와 만나 차담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 등과도 악수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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