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저녁 8시 방송된 'SBS 8뉴스' 말미 김윤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스포츠 뉴스 코너에 가수 이승기가 깜짝 등장했습니다. 김 아나운서로부터 일일 아나운서로 소개받은 이승기는 “2년 전 뇌종양 진단을 받았던 롯데 자이언츠 김상호 선수 영상을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승기는 실수 없이 자연스럽게 뉴스를 진행하며 스포츠 뉴스 코너를 마무리했습니다.
실시간으로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형이 거기서 왜 나와?" "깜짝 놀랐다" "아나운서 체험하는 프로그램 촬영 중인가?" "둘이 나와서 합성인 줄 알았다" "닮은꼴 형제인 듯" 등 반갑다는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이승기가 출연하는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됩니다.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