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 씨가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스튜디오에 나왔습니다. 지난 4월에 출연한 지 8개월 만인데, 그사이에 큰 경사가 있었습니다.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훈장을 받았는데, 10년 전 받은 훈장보다 한 등급이 높다고 합니다. 그녀의 목소리가 프랑스인들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잘 보여주는 일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겸손하고 쑥스러워하는 그의 모습에서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격언이 절로 떠올랐습니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마리아 선생님이 아이들을 다독이고 위로할 때 불러준 노래 'My favorite things'를 직접 스튜디오에서 불러줬습니다.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힘든 일이 있을 때 네가 좋아하는 것들을 떠올리면 기분이 좋아질 거라는 노래 가사가 위안이 되는 요즘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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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