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야구 대표팀이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마지막 경기 일본전에서 8대10으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습니다.
선발투수로 나선 '막내' 이승호 등 마운드가 무너진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하지만 3회 6점 대량 실점한 뒤 4회 5득점으로 곧바로 맹추격하는 등 우리 타선의 집중력은 돋보였습니다.
7회 강백호의 2타점 적시타로 턱밑까지 다시 추격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결국 8대10으로 졌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내일(17일) 일본과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다시 맞붙습니다. 진짜 승부가 남았습니다!
(영상편집 : 이홍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