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24일, 온라인 미디어 소라뉴스24 등 외신들은 일본인 여성의 흥미로운 체험담을 소개했습니다.
최근 사연의 주인공은 보고 싶은 공포영화가 생기자 고민에 빠졌습니다. 무서운 장면이 나오면 이성을 잃고 소리를 지를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같이 손잡고 봐줄 사람이 있으면 좋을 텐데"라는 생각도 잠시, 여자는 문득 아이디어 하나를 떠올렸습니다. 실제로 손깍지를 낄 수 있는 대용품을 만드는 겁니다.
이후 여성의 트위터에 공개된 '밀가루 손'과 깍지 낀 인증사진은 많은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미 영화 보기도 전에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너무 꽉 쥐어서 터지면 민폐 아니냐", "짠하다"는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트위터 ymn_co_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