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공식 사과 한마디 없이 또 피해 할머님들의 의견도 듣지 않고 당시 박근혜 정부가 일본 정부와 맺은 위안부 합의를 인정할 수 없다면서 일본에 직접 책임을 묻겠다는 취지의 소송이었습니다.
그러나 일본 정부가 소장을 받는 것을 아예 거부하면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재판이 열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어제(28일) 하루에만 할머님 두 분이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2016년 시작할 때만 해도 46분이 계셨는데 이제 23분만 살아계십니다.
일본은 반성할 생각이 없어 보이고, 위안부 문제 해결은 더디기만 한 사이에 시간만 자꾸 흐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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