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5일, 미국 ABC 뉴스 등 외신들은 오하이오주 브루클린에서 일어난 사고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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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자동차는 경찰을 따돌리기 위해 반대편 차선으로 방향을 홱 바꾸기도 하고, 최대 87mph까지 속도를 내며 계속 액셀러레이터를 밟았습니다. 그렇게 30분 동안 추격전이 이어진 끝에 SUV 차량이 주차되어 있던 차를 들이받으면서 운전자의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심지어 소년의 이런 행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작년 10월에도 부모님 차를 훔쳐 운전하다가 잡힌 적이 있었습니다.
소년은 이번 사고로 생긴 상처가 치료되는 대로 소년 법정에 서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ABC 뉴스, FOX 뉴스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