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GYP의 조명기 트레이너에 따르면 이들 코미디언들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8주간의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성대모사의 달인으로 알려져 있는 옹알스 멤버 최기섭은 12월 장기간 영국공연을 앞두고 8주간의 기적을 통해서 다이어트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KBS ‘개그콘서트’의 ‘베테랑’ 코너에서 호흡을 맞춘 김회경은 마른 몸에서 탄탄한 바디라인으로 변신했다. 김회경은 운동 시작 전에 비해 4kg가량 체중이 불어났고 근육량도 3kg이나 증가되었다. 그는 “지금은 솔로지만 멋진 몸을 계속유지하면서 이성들 앞에서도 지금보다 당당해질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프로젝트의 홍일점인 얼짱 개그우먼 이예림은 다이어트를 통해 몸짱으로 거듭났다. 평소 먹는 걸 좋아해 잦은 과식을 하는 습관이 있었던 터라 이예림은 다이어트가 시급했다.
8주간의 기적을 이끈 조명기 트레이너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몸을 조금더 사랑할수 있게 만드는데 포커스를 맞췄다.”고 말했다.
조명기 트레이너를 통해 이전보다 훨씬 건강한 몸을 갖게 된 개그맨들은 아띠 스튜디오 양영현 작가와 함께 기념 화보촬영을 촬영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