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일본여행을 다녀온 황 씨의 모습과 함께 지인들과 모임에서 단체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앞서 황 씨는 지난 4월 당시 군 대체 복무 중이었던 박유천과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후 결혼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자, 황 씨는 SNS 계정을 폐쇄했다가 지난 9일 새로운 계정을 공개하면서 "이 계정 말고 다른 계정들 전부 다 저 아니에요. 속상해요. 제 지인들한테까지 댓글 남긴다고 저인 척하면서. 오해하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다른 SNS는 전혀 안 해요. 너무 오랜만이라 어색한데 가끔 인사하러 올게요"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한편 결혼식이 연기된 것을 두고 두 사람이 결별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자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는 문제가 없다"며 "삶을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성=오기쁨 작가, 사진=황하나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