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과 다리는 없지만 동생이 울자 최선을 다해 젖꼭지를 물려준 오빠의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는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한 영상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팔과 다리가 없는 장애를 가진 남자 아기 캠든에게는 갓 태어난 여동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동생이 배가 고픈지 눈물을 흘리자 캠든은 이를 가만히 두고 보지 못했습니다.
혼자 몸을 가누기도 어렵지만 온 힘을 다해 몸을 비틀었고, 결국 앞에 있던 젖꼭지를 입에 물어 동생의 입에 넣어줍니다.
그러자 동생은 마치 언제 울었느냐는 듯 울음을 멈추고 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나 멋진 사랑" "아이들의 모습이 마치 천사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동했습니다.
지난 1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17일 현재 45만 조회수를 훌쩍 넘어서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영상 픽'입니다.
(출처 = 유튜브 Katie Whid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