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미국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에는 '미친 비트박스하는 한국인'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2분 남짓한 이 영상에는 '빅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19살 윤대웅 씨가 비트박스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해외 누리꾼들이 이 영상에 열광하는 이유는 윤 씨가 비트와 멜로디가 함께 진행되는 특색있는 비트박스를 선보였기 때문입니다. 또, 일반적으로 비트박스가 1분 정도인데 반해, 윤 씨는 이를 훌쩍 뛰어넘어 2분 가량 비트박스를 선보이며 누리꾼들의 감탄을 이끌어냈습니다.
비록 챔피언으로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누리꾼들은 "엄청난 재능을 가졌다",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며 응원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영상 픽'입니다.
(구성= 유지원, 영상 출처= 유튜브 Bigman beatbox)
(SBS 뉴미디어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