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헌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한 번 악성 댓글 자제 부탁드린다"는 말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그래도 매일 한 시간 이상 서로의 하루를 대화하고 여전히 서로 엄청 사랑한다"며 "중학교 3학년 때는 친구였고 현재 25년 지기"라고 밝혔습니다.
또 "심한 장난도 치고 서로 말도 거칠게 해도 저희 부부는 그렇게 알콩달콩 사는 게 재밌고 좋다"고 털어놨습니다.
앞서 박지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저녁은 아내와 단둘이 데이트. 노 메이크업에 똥색 옷 입고 나온 아내에게 차라리 얼굴 처박고 반성하고 있으라 했어요"라는 글을 덧붙였습니다.
글을 본 누리꾼들이 "말의 수위가 세다", "도가 지나치다"는 반응을 보이며 반감을 드러내자, 이에 대해 해명한 겁니다.
가족에 대한 발언이 논란이 되자, 박지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해당 사진을 삭제했습니다.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