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디뮤지엄에서 열린 '샤넬 마드모아젤 프리베' 전시 행사에 지드래곤이 참석했습니다.
'샤넬의 뮤즈'로 불리는 지드래곤은 이 자리에서 자신의 신곡을 선보였습니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포착된 지드래곤의 모습은 예전에 비해 크게 마른 모습이었습니다. 공개된 모습에 그의 건강을 염려하는 일부 팬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드래곤은 앞서 솔로앨범 '권지용'을 USB로 발매한 뒤 여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는 이것이 앨범이 아니라고 판단해 집계 대상에서 제외했고, UBS 앨범의 빨간 염료가 지워진다는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또 동료 탑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는 일도 있었습니다.
현재 월드 투어에 나선 지드래곤은 지난 10일부터 세계 24개 도시에서 32차례 공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출처 = 하퍼스바자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