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8뉴스입니다.
[<사실은>"탄핵심판 선고 전 하야"…근거있나?]
최종변론과 선고만 남은 박 대통령 탄핵심판 막바지죠.
그래서인지 이상한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탄핵심판 선고일 직전 하야할 것이다'
이른바 '하야설'인데요 단순한 괴담이 아닙니다.
여당 지도부와 탄핵심판 국회 측 소추위원까지 이런 하야설을 언급하고 있기 때문이죠.
자 그럼 과연 가능한 걸까요?
오늘(23일) <사실은> 코너에선 이걸 집중적으로 따져보겠습니다.
탄핵심판 중간에 대통령이 하야할 순 있는 건지 하야하면 선고는 어떻게 되는 건지 왜 이런 말들이 나오는 건지 여러 궁금증을 풀어보겠습니다.
["北 배후설은 남한이 짠 음모"…의도는?]
김정남 피살 열흘 만에 북한이 첫 반응을 내놨는데 좀 황당합니다.
"죽은 건 쇼크사 때문이다"
"북한 배후설은 남한이 짠 음모다"
수사는 공정성이 의심된다"
이런 주장입니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즉각 북측 주장을 일축했는데요.
북한 발표 주체를 보면 실체도 명확하지 않은 비상설기구입니다.
또 김정남의 이름은 전혀 거론하지 않고 '북한 외교 여권 소지자'라고 했는데요.
왜 이런 주장을 했는지 그 의도가 뭔지 짚어봅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