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의원이 어제(16일) SBS 특집 <대선주자 국민면접>에서 딸 유담 씨와 통화를 하는 모습이 방송되면서 유담 씨의 재산 액수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 의원이 신고한 재산신고서에 따르면 딸 유담 씨의 재산은 예금 1억 7천만 원과 보험 1천 6백만 원 상당으로 총 2억 원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담 씨는 지난해 4·13 총선 당시 대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아버지와 함께 참석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유 의원은 그 동안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이 '금수저'라는 것을 어느 정도 인정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유 의원의 아버지는 판사 출신으로 대구에서 13대와 14대 국회의원을 지낸 유수호 전 국회의원입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