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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티셔츠도 10분이면 '철판' 만드는 맹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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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미국 사우스다코다 주 수 폴즈 시에 있는 기상청에서 재미있는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기온이 7년 만에 최저치인 영하 30도까지 떨어지자, 극한의 추위에서 각종 물건들이 어떻게 변하는지 확인해 본 겁니다.

 진행자가 공중에 끓는 물을 뿌리자 마치 눈이 내리듯 가루로 날려 내려오고, 물에 적신 티셔츠를 바깥에 걸어놓자 10분 만에 꽁꽁 얼어버렸습니다. 또 바깥에 있던 프라이팬에 날달걀을 풀자 마치 달걀 프라이 같은 모습으로 얼어버리는 등 평상시에는 보기 힘든 장면들이 마치 컴퓨터 그래픽처럼 펼쳐졌습니다. 

 극한의 온도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신기한 현상들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생생하게 보여드립니다.

기획 : CreaM / 구성 : 김나현 / 편집 : 이지혜 / 인턴 : 이영섭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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