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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찬 스런 : 구글 X 창립자/ 유다시티 창업자 겸 회장

2016 서울디지털포럼 '관계의 진화-함께 만드는 공동체'

SBS가 주최하는 제13회 서울디지털포럼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오늘 막을 올렸습니다.
 
서울디지털포럼은 디지털 시대의 흐름을 읽고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행사입니다.

연사들은 인공지능과 가상현실이 일상으로 들어오고 인간과 새로운 관계가 만들어지는 시대에 맞춰 우리가 지향해야 할 '관계'를 주제로 내일(20일)까지 이틀간 강연을 진행합니다. 

● 연사 소개 - 세바스찬 스런
유다시티 회장인 세바스찬 스런은 前 구글 펠로우 겸 부사장이자, 스탠퍼드대학교 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미국 공학 한림원의 회원으로, 370편이 넘는 과학 논문을 발표하고 11권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교통, 교육, 가정, 의료 전분야에 걸쳐 대변혁을 일으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들에 몸담고 있습니다.

<패스트 컴퍼니>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비즈니스 리더’ 5위에 올랐고 <포린 폴리시>가 뽑은 ‘글로벌 사상가’ 4위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스탠퍼드대학교의 스런 랩(Thrun Lab)에서 구글 스트리트뷰(Google Street View)의 개발을 이끌었고, 이후 구글의 비밀연구소인 구글 X를 설립했는데 여기서 무인자동차, 구글 글래스, 실내 내비게이션, 구글 브레인, 배달용 드론을 개발하는 프로젝트 윙(Project Wing), 풍선을 띄워 무선인터넷을 공급하기 위한 프로젝트 룬(Project Loon) 같은 기획에 착수했습니다.

세바스찬은 고등교육의 민주화를 위해 유다시티를 창업했습니다. 유다시티는 "학생들을 위한 대담성"을 표방하며, ‘나노디그리(nanodegree)’라는 혁신적 교육과정을 통해 배경과 나이를 막론하고 누구나 첨단 기술 분야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자세한 강연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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