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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별풍선 때문에' 강변북로에서 시속 180km 레이싱 생중계한 B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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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풍선’을 받기 위해 도로에서 위험천만 레이싱을 벌이며 이 모습을 인터넷 방송에 생중계한 혐의로 30대 남성 등 3명이 입건됐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29일 새벽 1시, 강변북로 마포구 난지캠핑장 부근에서 영동대교 북단까지 시속 20km 구간을 시속 180km로 달리며 난폭운전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위험천만 카레이싱을 벌인 이유는 인터넷 방송인 ‘아프리카TV’에서 사람들에게 별풍선을 받기 위해서였습니다. BJ는 별풍선을 개당 60원 정도로 환전할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TV’에서 자동차 방송 BJ로 활동하던 30대 남성은 외제차들끼리 강변북로에서 레이싱을 벌이는 장면을 영상으로 찍어서 생중계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서울 강변북로에서 고급 외제차를 타고 난폭운전을 한 혐의로 회사원 30세 엄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별풍선’을 받기 위해 위험천만 레이싱을 벌인 아프리카 BJ의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김나현 / 편집 : 박선하
제공 : 서울 마포경찰서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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