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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주머니서 휴대전화 슬쩍…소매치기 50대 남성 2인조 검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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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부터 홍대 주변 및 영등포 일대 번화가에서 총 7차례에 걸쳐 580만 원 상당의 휴대전화를 상습적으로 훔친 50대 남성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둘은 ‘선수’와 ‘바람막이’로 역할을 나누고, 겉옷 주머니에 휴대전화를 넣은 채 지나가는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휴대전화를 몰래 꺼냈습니다. 

피의자들은 범행 장면 노출을 피하기 위해 '바람막이'가 입고 있던 점퍼를 펼쳐 선수의 범행을 가려주고 선수는 범행 대상자에게 과감하게 접근한 뒤 겉옷 주머니에 손을 넣어 휴대전화를 꺼냈습니다. 피의자들은 범행 당일 피해품들을 장물업자에게 바로 처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의자들은 20년 지기 친구 사이로 알려졌는데요, 과거에도 동일수법 범죄의 공범으로 함께 범행하다 구속된 전력이 있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에서 소매치기 현행범 검거, 그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기획 : 김도균 / 구성 : 박주영 / 편집 : 김준희 / 화면제공 : 서울마포경찰서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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